515건, 141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 설계로 약 12억원 예산 절감 기대
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읍면동 시설직공무원 24명을 6개조로 구성한 합동 측량·설계반을 편성·운영해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에 대한 설계를 실시하며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
합동 측량·설계반은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건설사업 515건 141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·설계함으로써 약 12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
강영석 상주시장은 “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추경예산 집행으로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하며 “사업이 연내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라며 야외현장에서 작업이 많은 만큼 온열질환이나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”고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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