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, 김제 독일보청기와 무료중식 지원 업무협약”
장애인의날 무료중식 등 지역사회 장애인 지원에 앞장서
2023-04-05 이주비 기자
협약식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과 김제 독일보청기 이길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김제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중식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김제시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.
김제 독일보청기 이길재 대표는 “올해 장애인의날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”며 “앞으로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장애인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”고 말했다.
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승택 관장은 “김제시 장애인분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당당하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김제 독일보청기는 노인 문화활동 및 무료급식 지원, 저소득 난청인 보청기 무료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,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장애인의날을 맞이해 장애인복지타운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과 기념 떡을 제공할 예정이다.